원더(Wonder, 2017)

“넌 못생기지 않았어, 네게 관심있는 사람은 알게 될 거야”헬멧 속에 숨었던 아이 ‘어기’, 세상 밖으로 나오다!누구보다 위트 있고 호기심 많은 매력 부자 ‘어기'(제이콥 트렘블레이). 하지만 남들과 다른 외모로 태어난 ‘어기’는 모두가 좋아하는 크리스마스 대신 얼굴을 감출 수 있는 할로윈을 더 […]

머니 몬스터(Money Monster, 2016)

조작된 주가, 사라진 8억 달러! 진실을 밝히기 위한 필사의 생중계! 세계 금융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최고의 경제 쇼 ‘머니 몬스터’ 생방송 스튜디오에 On Air 불이 켜진 그 순간 총성과 함께 괴한이 난입해 진행자 ‘리 게이츠’(조니 클루니)를 상대로 폭탄 테러를 벌인다. 그의 […]

어거스트 : 가족의 초상(August: Osage County , 2013)

동명의 연극을 영화화 하는 작품이다. 마약에 쩔어 사는 바이올렛(메릴 스트립)은 졸지에 남편을 잃고 만다. 부고를 듣고 오클라호마 집으로 모여든 가족들. 그중 딸 바바라(줄리아 로버츠)는 결혼생활에 위기를 맞아 엄마와 함께 살아가야 한다. 바이올렛은 그런 바바라가 마뜩치 않고, 끝없이 독설을 뱉는 엄마가 싫기는 바바라역시 […]

백설공주(Mirror Mirror, 2012)

눈처럼 하얀 피부, 앵두 같이 빨간 입술, 머리는 어두운 밤처럼 까만 아름다운 18살 소녀 백설공주(릴리 콜린스).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새 왕비(줄리아 로버츠)를 맞이한 왕이 어느 날 갑자기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자신의 미모만이 관심사인 왕비의 사치와 낭비벽으로 왕국은 파산 위기에 처한다. […]

로맨틱 크라운(Larry Crowne, 2011)

잘 다니던 회사에서 하루 아침에 퇴출당해 늦깎이 대학생이 된 래리 크라운(톰 행크스). 새 마음 새 뜻으로 학구열을 불태우려는 래리 앞에 초절정 까칠 여교수 메르세데스 테이노(줄리아 로버츠)가 등장한다. 래리는 눈부신 외모와 반대로 살짝 나사가 빠진듯한 엉뚱한 매력을 지닌 테이노에게 속절없이 빠져들고, […]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Eat Pray Love, 2010)

안정적인 직장, 번듯한 남편, 맨해튼의 아파트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지만 언젠가부터 이게 정말 자신이 원했던 삶인지 의문이 생긴 서른 한 살의 저널리스트 리즈. 결국 진짜 자신을 되찾고 싶어진 그녀는 용기를 내어 정해진 인생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보기로 결심한다. 일, 가족, 사랑 […]

발렌타인 데이(Valentine’s Day, 2010)

발렌타인 데이에 최고 호황을 맞고 애인 몰리(제시카 알바)에게 프로포즈 승낙까지 받았지만 주변 반응은 시큰둥해 고민 중인 꽃집 주인 리드 베넷(애쉬튼 커쳐). 그의 고민을 죄다 들어주는 둘도 없는 베스트 프렌드로 이혼한 의사(패트릭 뎀시)와 뜨겁게 연애 중인 줄리아(제니퍼 가너). 그리고 줄리아의 친구로 […]

더블 스파이(Duplicity, 2009)

오래 전부터 비밀리에 연인관계를 유지해오던 전직 CIA요원 클레어(줄리아 로버츠)와 전직 MI6 요원 레이(클라이브 오웬)는 세계적인 라이벌 기업 ‘B&R’과 ‘에퀴크롬’에서 각각 산업 스파이로 일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두 기업간의 ‘비밀’을 빼돌리기 위한 신경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들은 각자의 회사에서 기밀을 가로채 […]

찰리 윌슨의 전쟁(Charlie Wilson’s War, 2008)

텍사스 독신 하원의원 찰리 윌슨 (톰 행크스)은 타고난 매력남으로 언제 어디서나 스캔들에 휩싸이지만 특유의 재치있는 유머로 끊임없는 대중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TV에서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에 대한 미국의 미온적 태도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 후 그의 인생은 […]

샬롯의 거미줄(Charlotte’s Web, 2006)

어느 봄 비바람치던 밤에 세상에 태어난 새끼 돼지 윌버. 너무 조그맣다는 이유로 윌버는 곧장 죽을 위험에 처하지만, 농장의 철부지 어린 딸 펀(다코타 패닝)의 도움으로 삼촌네 농장에서 다른 동물들과 함께 지내게 된다. 친구를 사귀고 싶어하는 윌버의 바람과는 달리 동물들은 자기네끼리 무슨 […]

앤트 불리(The Ant Bully, 2006)

새로 이사온 마을에서 친구 하나 사귀지 못한 외로운 10살 소년 루카스(자크 테일러 아이젠). 누나한테는 구박만 받고, 엄마, 아빠는 결혼기념일 여행계획 짜느라 바쁘고, 할머니는 잡지에서 읽은 외계인을 경계하느라 정신이 없다. 설상가상, 골목대장은 틈만 나면 루카스를 괴롭힌다. 그럴 때면 루카스는 마당에 있는 […]

오션스 트웰브(Ocean’s Twelve, 2004)

대니 오션과 참모인 러스티 라이언, 소매치기계의 떠오르는 샛별 라이너스 캘드웰 등 11명의 오션 일당들이 라스베가스 카지노 거물 테리 베네딕트의 금고를 턴지도 어언 3년이 지났다. 자그마치 1억 6천만 달러의 거액을 서로 나눈 뒤, 각자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조용히, 올바르게 살려고 노력해왔다. […]

클로저(Closer, 2004)

런던의 도심 한복판, 출근길의 댄은 신문사에서 부고 기사를 쓰지만 소설가가 되는 게 꿈인 잘생긴 낭만 청년. 인파 속에 유달리 눈에 띄는 한 여성을 발견하고 강한 이끌림을 느끼는데… 서로를 응시하며 횡단보도에 마주선 그들, 그러나 그녀는 달려오던 택시에 치여 쓰러지고 얼떨결에 보호자가 […]

모나리자 스마일(Mona Lisa Smile, 2003)

새학기를 맞는 희망으로 부푼 가을 캠퍼스. 자유로운 캘리포니아를 떠나 뉴잉글랜드의 명문 웰슬리에 새로운 미술사 교수로 오게 된 캐서린 왓슨(줄리아 로버츠) 역시 기대감에 들떠있지만, 보수적인 분위기에 젖어있는 학생들은 캐서린의 자유분방한 사고방식을 반길 마음은 털끝만큼도 없다. 미모와는 달리 냉정하기 짝이 없는 베티(커스틴 […]

오션스 일레븐(Ocean`s Eleven, 2002)

뉴저지 교도소를 출감한지 불과 24시간도 되기 전, 대니 오션(조지 클루니 분)은 벌써 새로운 한탕 을 계획하고 사상 최대 규모의 카지노털이를 성사시키기 위해 각 방면의 전문가(?)들을 불러모은다. 참모장 격인 카드의 달인 러스티(브래드 피트 분), 천재 소매치기 라이너스(맷 데이먼 분), 폭파 전문가 […]

컨페션(Confessions of a Dangerous Mind, 2002)

내 이름은 `척 배리스`다. 나는 그저 그런 팝송을 만들었고, 유치찬란한 TV 오락 프로그램을 연출한 PD다. 그리고…나는 33명을 죽인 CIA 비밀요원이다. 여자 꼬시기에만 열중하던 척 배리스(샘 록웰)는 TV산업이 가능성 있다는 이야기에 성공을 꿈꾸며 간신히 방송국에 취직, 견학 안내자로 일하게 된다. 그것마저 […]

멕시칸(The Mexican, 2001)

샘(줄리아 로버츠)과 제리(브래드 피트)는 오랜 시간을 사귀어온 귀여운 커플. 하지만 5년 전 제리가 실수로 갱단두목의 차를 박고, 하필이면 경찰이 와 두목의 트렁크에 꽁꽁 묶여 갇혀있던 사람을 발견, 어이없게도 두목을 감옥에 집어 넣게 된 후 어쩔 수 없이 계약을 맺고 ‘갱단의 […]

아메리칸 스윗하트(America’s Sweethearts, 2001)

그웬(캐서린 제타 존스)과 에디(존 쿠삭)는 미국 최고의 연인이자 화려한 영화배우 커플이었다. 그웬이 스페인계 남자 배우와 스캔들이 나기 전까지는… 그들은 현재 별거 중에 있고 서로에 대한 애정이라고는 조금도 남아있지 않은 상태다. 어느날, 에디의 오랜 친구이자 그웬의 매니저인 키키(줄리아 로버츠)에게 어려운 일이 […]

에린 브로코비치(Erin Brockovich, 2000)

에린은 두 번의 이혼 경력과 16달러의 은행 잔고가 가진 것의 전부인 여자. 일자리도 없어 당장의 생계를 걱정해야하는 상황. 직업 소개소에도 가보고, 직접 찾아가거나 전화를 해보지만 고졸에다 뚜렷한 자격증도 경력도 없는 그녀를 오라는 곳은 없었다. 절망에 빠진 에린은 차 사고로 알게 […]

노팅힐(Notting Hill, 1999)

윌리엄 태커(휴 그랜트분)는 웨스트 런던의 ‘노팅 힐’에 사는 소심한 남자. 역시 독신의 괴상한 친구 스파이크(리스 아이판스 분)와 함께 살고있는 그는, 노팅힐 시장 한쪽 구석에 위치한 조그마한 여행서적 전문점을 운영하며 살고 있다. 그에게는 미래에 대한 포부나 설계는 사치에 불과하다. 여느 때와 […]

런어웨이 브라이드(Runaway Bride, 1999)

결혼식장에서 도망친 전과가 단 한번이 아닌 무려 세번씩이 되는 매기의 이야기가 USA TODAY지에 칼럼을 기고하는 아이크의 귀에 들어가면서 문제가 발단한다. 그는 신랄하게 매기를 비판하는 기사를 쓰지만 그 기사를 읽은 매기의 항의로 아이크는 하루아침에 실업자가 돼버린 것. 실추된 자신의 명예를 되찾기 […]

스텝맘(Stepmom, 1998)

이자벨의 아침은 분주하게 시작된다. 장난꾸러기 벤이 사라져 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애나 역시 만만치 않다. 사춘기인 그녀는 아버지의 여자친구 이자벨에 대해 거부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이자벨은 현장에서는 가장 촉망받는 프로페셔널 사진작가로서 그 어떤 클라이언트도 그녀의 작업에 불만을 품은 적이 없었다. 그런 그녀가 […]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My Best Friend’s Wedding, 1997)

줄리앤 포터와 마이클 오닐은 9년 전 대학 시절 연인으로 지냈지만 결별한다. 두 사람은 친구 사이로 남아 28세가 될 때까지 짝을 찾지 못하면 결혼하기로 약속했다. 그리고 28세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현재, 마이클은 시카고에서 줄리앤에게 키미 월레스라는 여자와 결혼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

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Everyone Says I Love You, 1997)

뉴욕. 파크 에비뉴의 펜트 하우스, 아빠의 친구와 재혼한 엄마의 이복형제, 그리고 가벼운 치매증세를 보이는 할아버지, 그런 할아버지의 영원한 적수 프레이다 아줌마. 네가족은 늘 복잡하고 다양한 이야기거리로 시끄럽다. 더구나 실연당할 때마다 찾아와서 호소하는 친아빠 조는 이젠 생활의 활력소가 된지 오래되었다. 동거녀가 […]

컨스피러시(Conspiracy Theory, 1997)

제리 플레처(멜 깁슨)는 기억할 수 없는 과거의 공포에 휩싸여 살고 있다. 그는 뉴욕시의 영업용 택시 운전사로 근무시간의 대부분을 승객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들려주는 재미로 소일한다. 문제는 그가 들려주는 얘기들은 여러 가지 엄청난 음모에 관한 것들인데 이들 음모는 단지 그의 가설에 입각한 […]

마이클 콜린스(Michael Collins, 1996)

마이클 콜린스가 출생하기 전, 무려 700년간 아일랜드엔 평화가 존재하지 않았다. 12세기 이래로 영국의 정복자들은 철권으로 아일랜드를 통치하여 아일랜드 국민들에게 신교를 강요하고, 대영제국에 충성하도록 만들었으며 카톨릭을 믿는 아일랜드인들은 굶어 죽어가면서도 영국인의 배를 채워주기 위하여 영국에 버터와 우유를 바쳐야 했다. 아일랜드 독립군은 […]

메리 라일리(Mary Reilly, 1996)

메리 라일리(줄리아 로버츠)는 의학박사(존 말코비치)의 집에 하녀로 살고 잇다. 심약한 주인에게 그녀는 주인이 필요로 하는 것을 감지할 줄 아는 예민하고 충실한 하녀이다. 순진한 여성인 메리는 항상 차분하고 조용하다. 그러나 그녀의 내면에는 폭력과 고통으로 상처받은 과거를 극복하게 해준 강한 내면을 감추고 […]

줄리아 로버츠의 사랑게임(Something To Talk About, 1995)

그레이스 킹 비촘의 인생은 완벽하다. 적어도 그녀 자신은 그렇게 믿어왔다. 어느날 거리에서 그녀의 남편이 젊은 여자와 정열적인 키스를 하는 장면을 목격하기 전까지는.그 후 그녀는 자신의 삶을 새로운 시각에서 보게 된다. 또한 그녀는 전통적인 남부상류층 가정인 친정을 제고하게 된다. 무작정 밀어부치는 […]

아이 러브 트러블(I Love Trouble, 1994)

한 남자가 기차사고로 죽고, 그가 가지고 있던 가방이 없어진다. 사건현장에 급파된 유명 일간지 기자 피터는 그곳에서 경쟁신문에서 취재 나온 신입 여기자 레이첼을 만난다. 진지하게 취재를 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피터는 풋내기 기자라고 코웃음을 치며 사건을 대충 마무리한다. 그러나 이튿날 아침 […]

패션쇼(Ready to Wear, 1994)

패션의 도시 파리가 쁘레따 뽀르떼를 준비하느라 부산하다. 패션 전문 방송의 리포터 키티(킴 베이싱어 분)는 공항에서부터 디자이너, 모델 등 유명 인사들과 인터뷰를 하느라 정신이 없다. 이런 북새통 속에서 파리 패션계의 최고 거물인 올리비에(쟝-피에르 카셀 분)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죽는다. 앞에선 […]

펠리칸 브리프(The Pelican Brief, 1994)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며 혼자 앉아있는 다비 셔. 그녀는 자신이 아직도 살아있다는 안도의 숨을 쉬기도 전에, 또 다시 바로 그녀의 눈앞에서 사람이 살해되는 것을 보게 된다. 그녀를 죽이려는 살인 청부업자는 그녀에게 점점 접근해 오고, 다비는 더 이상 달아날 […]

사랑을 위하여(Dying Young, 1991)

힐라리는 가난하지만 활달하고 매력적인 아가씨. 동거하던 애인의 배신으로 상심한 그녀는 무작정 부잣집에 간병인으로 들어간다. 백혈병 환자인 빅터는 완고하고 독선적인 아버지 때문에 우울한 생활을 한다. 10년 동안 병석에 갇혀지내던 그는 23세의 발랄한 처녀 힐라리에게 점점 마음을 빼앗기고, 건강한 남자로서 그녀와 사랑을 […]

적과의 동침(Sleeping with the Enemy, 1991)

미모의 여인 로라(줄리아 로버츠 분)는 부자에다 미남인 남편 마틴(패트릭 버긴 분)이 극도의 결벽증에다 심한 의처증까지 있는 지 모르고 결혼한다. 하지만 곧 본성을 드러내는 마탄에게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당하고 구타를 당는다. 어느날 로라는 마틴을 속이고 수영을 배우러 다닌다. 그러다 남편과 이웃집 의사의 […]

후크(Hook, 1991)

피터버닝(로빈 윌리암스)은 배가 나온 중년의 변호사이며 가족에게 소홀히 한채 오직 일과 성공에만 매진한다.가족들은 아버지의 입장을 이해하면서도 불만으로 개운치 않은 감정을 지울 수 없는데, 특히 아들 잭(찰리코스모)은 아버지가 자기의 야구시합에 오겠다고한 약속을 지키지 않은데 매우 낙심한다. 그런데 어느날 밤 어른들의 외출한 […]

귀여운 여인(Pretty Woman, 1990)

에드워드는 망해가는 회사를 사들여 나누어서 비싸게 파는 일을 하는 부유하고도 냉정한 사업가다. 사업차 로스엔젤레스로 간 그는 그 곳에서 비비안이라는 창녀를 만나 하룻밤을 지낸다. 그는 영화를 보면서 웃거나 목욕을 하며 노래를 부르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하루가 아니라 한 주 동안 자신과 […]

유혹의 선(Flatliners, 1990)

자신이 믿고 행하는 바에 대해 광적이리만큼 열정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시카고 의대생 넬슨 라이트는 죽음과 그후 세계에 대해 강한 의혹을 갖게 된다. 그는 대학병원에서 실습을 하면서 직접 죽음을 경험함으로 구체적으로 의혹에 대한 해결해보고자 한다. 그렇게만 된다면 자신은 의학계에 혁명을 일으키게 되고 […]